메모하느라 바빠서 상대방이 다음에 무슨 말을 했는지 놓친 적이 있나요?
강의나 회의처럼 중요한 내용을 놓치고 싶지 않은 자리에서는 흔히 있는 일이에요. 모든 말을 적으려다 보면 조금씩 뒤처지고, 놓친 내용을 따라잡느라 다시 정신없이 쓰게 되죠. 그러다 고개를 들면 대화는 이미 다음 주제로 넘어가 있어요.
어찌어찌 다 적어 두더라도 일주일 뒤에 다시 보면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때가 있어요. 중요한 내용을 적었다는 건 기억나지만, 그게 정확히 무슨 의미였는지는 떠오르지 않죠.
메모하는 방식을 조금 바꿔 보세요.
메모에 모든 내용을 담을 필요는 없어요
모든 문장을 받아 적으려고 하기보다 나에게 중요한 부분에 집중해 보세요. 핵심 아이디어나 질문하고 싶은 내용, 나중에 확인해야 할 일을 적으면 돼요.
나머지는 녹음에 맡기세요.
Noted는 바로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어요. 작성한 메모가 녹음과 연결되기 때문에 나중에 메모의 한 줄을 탭하면 그 순간의 음성을 다시 들을 수 있어요. 실제로 어떤 말을 했는지뿐 아니라 앞뒤 설명과 대화의 어조까지 확인할 수 있죠.
메모만 찾는 게 아니라 그 순간을 다시 들어 보세요
팀 회의에 참석한 상황을 떠올려 보세요. 누군가 발표 자료의 도입부를 바꾸자고 제안하면서 지금 버전이 왜 효과적이지 않은지도 설명해요.
당신은 이렇게 적어요. “도입부 구성을 다시 검토하기.”
며칠 뒤 발표 자료를 다시 열었어요. 제안이 있었다는 건 기억나지만, 왜 그런 의견이 나왔는지는 기억나지 않아요.
Noted에서는 해당 메모를 탭해 회의에서 실제로 나눈 대화를 다시 들을 수 있어요. 짧게 적어 둔 말의 의미를 추측하거나 한 시간짜리 녹음을 처음부터 재생하며 해당 부분을 찾을 필요가 없어요.
메모를 확인하고, 그 배경이 된 대화까지 필요할 때 다시 들을 수 있어요.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이해하고 싶은 주제를 적어 두었다가 복습할 때 강의 설명을 다시 들으면 돼요. 중요한 내용을 놓치지 않으려고 강의 전체를 빽빽한 글로 옮겨 적을 필요는 없어요.
중요한 순간을 한곳에 모으기
다시 볼 만한 내용이 여러 녹음에 나뉘어 있을 때도 있어요.
시험 전에 다시 듣고 싶은 설명을 모으거나, 일주일 동안 여러 회의에서 나온 할 일을 한꺼번에 확인하고 싶을 수 있죠. 이럴 때 태그를 활용해 보세요. 녹음 중에 #과 단어를 입력하면 돼요. 복습할 내용에는 #시험, 후속 조치가 필요한 항목에는 #할일처럼요. 이게 바로 #타임태그예요. 탭하면 그 순간으로 바로 돌아가고, ‘태그’ 탭을 열면 모든 노트에 붙인 같은 태그를 한곳에서 볼 수 있어요.
그렇다면 무엇을 적어 두면 좋을까요?
간단한 원칙 하나만 기억하세요. 모든 것을 기억하려고 적기보다, 나중에 다시 찾고 싶은 내용을 적으세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적어 보세요.
- 중요한 아이디어: 이해하거나 기억해 두고 싶은 핵심 내용
- 질문: 나중에 확인하거나 더 생각해 보고 싶은 것
- 결정 사항: 무엇을 결정했는지, 왜 중요한지
- 할 일: 나 또는 다른 사람이 다음에 해야 할 일
이 정도만 적어도 강의나 회의 내용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단서가 돼요. 세부 내용이 필요하면 녹음을 다시 들으면 되고요.
좋은 메모를 남기는 것과 대화에 집중하는 것 중 하나를 포기할 필요는 없어요. 둘 다 할 수 있으니까요.
App Store에서 Noted 다운로드 또는 Mac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나에게 중요한 부분만 적으세요. 녹음은 Noted가 남겨 둘게요.